이 묵상자료는 매일 게제됩니다.
---------- [ Original Message ] ----------
Subject: 5월 18일의 묵상자료 입니다.
Date: Fri, 18 May 2012 03:38:51 +0900 (KST)
From: "박성완" <lutherfriend@hanmail.net>
To: "정태한" <bigguy05@paran.com>
묵상자료 4019호(2012.05.18. 금요일) 시편 2:01-03 1 어찌하여 이방 나라들이 분노하며 민족들이 헛된 일을 꾸미는가! 2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서로 꾀하여 여호와와 그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대적하며 3 우리가 그들의 맨 것을 끊고 그의 결박을 벗어 버리자 하는도다. 본문 에베소서 02:01-10 1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2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3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4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5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6 또 함께 일으키사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7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라. 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10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찬송 174장 < 성령의 은사를 > 위 찬송을 직접 듣고자 하시면 아래를 클릭하시고 http://bible.c3tv.com/hymn/hymn_open_past.asp 새로 열린 창 왼 쪽 위에 "버전선택" 줄에서 우측에 있는 “구찬송가”를 클릭하시고, 바로 아래줄 우측 “바로듣기” 왼쪽 사각 빈칸에, 위 찬송가의 장 숫자(“174”)를 치시고 “바로듣기”를 클릭하세요. 새로운 작은 창이 열리고 찬송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제목: 받은 선물을 충만하게 누리시기를 1.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줌파 라히리는 영국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자란 인도계 여성작가입니다. 그녀의 소설 [길들지 않은 땅]의 주인공은 일흔 살 노인입니다. 그는 지금 시애틀에 사는 딸의 집을 방문 중이지요. 아내와 사별하고 혼자가 된 그에게 딸은, 시애틀에 와서 자기 가족과 함께 살자고 합니다. 하지만 그는 고개를 흔듭니다. 귀여운 손주를 생각하면 함께 살고 싶기는 합니다. 그러나 일흔 살의 그는 더는 가족이라는 것에 삶에 얽매이고 싶지는 않습니다. 더욱이 딸이 함께 살자고 하는 것에 자신의 아이를 돌봐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다는 것을 알아서 더욱 그렇습니다. 그는 생각합니다. “갑자기 못 견디게 떠나고 싶어졌다. 내일이면 펜실베이니아로 돌아간다고 스스로를 타일렀다. 딸이 여기서 함께 살자고 했지만, 그건 그를 위해서가 아니라는 걸 알고 있었다. 제 자신을 위해서였다. 그래서 딸의 제안이 더 언짢았다. 자신이 원하는 건 달랐다. 그는 다시 가족의 일부가 되고 싶지 않았다. 그 복잡함과 불화, 서로에게 가하는 요구, 그 에너지 속에 있고 싶지 않았다. 딸 인생의 주변에서, 그의 결혼 생활의 그늘에서 살고 싶지 않았다. 더구나 아이들이 커가면서 잡동사니로 가득 찰 커다란 집에서 사는 것도 싫었다. 그동안 소유했던 모든 것, 책과 서류와 옷가지와 물건을 최근에 정리하지 않았던가. 인생은 어느 시점까지 규모가 불어난다. 그는 이제 그 시점을 넘겼다.” 인도사람들도 전통적인 가족형태를 중요시하지요. 하지만 주인공 노인의 딸과 아들은, 미국에서 자랄 동안에는 미국 아이들처럼 부모로부터 간섭받기를 싫어했습니다. 그러다 결혼을 하고 육아문제 앞에서는, 막상 아버지가 인도식의 전통적인 할아버지 역할을 해 주길 바라는 겁니다. <KBS FM 1. 노래의 날개위에, 2012년 3월 29일 방송>a. 2. 성경에서 말씀하는 은사를 뜻하는 단어는 카리스마(χαρισμα)입니다. 그런데 이 카리스마는 “선물”이라는 뜻과 “부여받은 은총”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은사는 선물처럼 주어지는 것이지, 스스로 만들어 내거나 얻어낼 것은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먼저 자신이 받은 선물을 발견하는 일이 중요하고, 그리고 선물을 잘 간수하고 바르게 사용하는 일이라고 하겠습니다. 오늘 본문은 우리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들의 달라진 위상을 밝히고 있습니다. 곧 진노의 자녀에서, 구원받은 자녀가 되었다고 말입니다. 그런 놀라운 변화는 하나님이 주신 은사라고 말입니다. 그래서 누구도 자신의 공로인양 자랑할 수 없어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모두 나름의 은사를 받았습니다. 각양각색의 은사로 인해서 우리는 다양한 이웃들 속에서 조화를 이루며 살아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서로 저마다의 은사를 축하해 주며 잘 발전시킬 수 있도록 격려해 주어야 하겠습니다. 그런데 이처럼 받은바 은사를 발전시켜서 그 충만함에 이르려는 목적은 분명해야 할 것입니다. 첫째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그래야 하고, 다음으로는 이웃을 섬기기 위해서 바르게 사용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얼마나 크신 하나님의 사랑입니까? 본질상 진노의 자녀였던 우리를, 예수를 구주로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의 자리에까지 올랐으니 말입니다. 이 믿음 역시 하나님의 선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데 믿음을 믿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듯합니다. 믿음 그 자체는 아무 힘이 없습니다. 우리가 믿는 그 믿음이란 우리 주 예수님이 우리를 살려주셨다는 그 분의 사랑과 역할에 대한 믿음인 것입니다. 우리가 가진 믿음은 그리스도와 연결 지어 주는 힘을 가지고 있을 뿐입니다. 그리스도와 연결시키지 않는 믿음이란 말라빠진 나무토막에 불과하겠지요. 3. 주님의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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